사역활동(단기선교&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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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광성교회

커버넌트 1청년부 단기선교 & 수련회 활동

2024.1.20 - 2024.01.27 태국단기선교 1주차

윤민기
2024-03-06
조회수 514
안녕하세요커버넌트다드림 청년 여러분 ☺️

 이번 게시물은 제자광성교회 1,2 청년부가 연합으로 다녀온 태국 선교 1주차에 대한 글이랍니다

(많이 늦었죠..?,,히히.. 원래 은혜와 추억은 두고두고 회상하는 거니까요😉)


먼저, 2024년 태국단기선교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 장소 태국 핏사눌록롬싹나콘타이
✔️ 기간 

· 1주팀 2024.01.20 - 2024.01.27 

· 2주팀 2024.01.20 - 2024.02.02 

✔️ 사역 문화사역 및 학교전도, '한국인의 밤진행 

✔️ 주제말씀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1:8] 


태국선교의 시작-!

다 같이 교회에 모여 마지막으로 수하물 체크를 했어요.

그리고 부장님께서 축복기도를 해주셨답니다💕

아침 일찍 모인 청년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과일도 섬겨주셨어요.ㅠㅠ

부장님의 사랑이 가득 들어가 더 달콤한 과일들,,,🫶🏻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 도착! 

담임목사님께서도 함께 공항에 오셔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주셨답니다.

공항에 있는 아기상어 포토존은 못참쥐

고수도 문제 없어요. 

태국에 도착하기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인천공항에서 태국의 수도인 방콕까지 4시간의 비행 후현지 시각 21시 15분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방콕에 도착한 저희는 핏사눌록으로 가기 위해 

6시간을 더 버스를 타야 했어요. 

버스와의 문제가 생겨, 공항에서 대기 시간도

예상치 못하게 길어졌지만 

피곤할 법 한 우리 청년들은 그저 신난 모습이었답니다.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 새벽 중 숙소에 도착했어요! 

먼 땅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 청년들은 얼른 숙소로 들어가 

잠깐의 쉼을 가졌답니다. 


다음날은 주일이었어요!

현지에서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너무 귀한 날!

처음으로 타보는 픽업트럭을 개조한 송태오(툭툭이)를 

타고 아둘람 교회로 갔습니다.🛺

아직 졸려요...😴💤

전 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다 제출했기에 필요에 따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어요!

이 때도 핸드폰이 있었다면,,

아마 핸드폰을 하지 않았을까요? 🤔

없기에 사역과 예배에 집중할 수 있었고 

잠을 보충할 수도 있었고 자연스레 서로에게 

더 집중해 알아갈 수도 있는 훈련이 되었답니다.

헤헤 ✌🏻

아침예배를 드린 후, 

저희는 정해진 팀대로 3개의 교회로 흩어져 

한 번 더 예배를 드렸습니다

태국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통역이 되는 곳도 있고 통역 없이 예배를 드려야 

하는 교회도 있었어요. 

어떤 말씀인지 정확히 이해할 수는 없었으나 

주님의 은혜로 모두가 한 영이 되어 

태국을 위해 기도하고 

태국 땅에서 사역 할 모든 것들을 

기대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모든 예배가 끝난 뒤에는

2024 라이즈업 타일랜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어요

일주일 동안 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학교에 가서 사역을 하는지, 

사역을 하는 동안 지켜야 하는 것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답니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첫 사역 시작!💖

첫 사역지는 나레수완 대학교였어요. 

여기서는 버스킹 사역과 워십을 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대학교 학생들에게 돌아다니며 

게임을 제안하고 이길 경우(이길 수 밖에 없게 만들기도 했어요><)에는 

'Rise up Thailand' 문구가 적힌 볼펜을 선물로 주었어요!


⏸️여기서 왜 게임만 하고 복음은 전하지 않았지? 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 태국은 복음을 전하는 것에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 땅이고,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곳이라

먼저 청년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더 중요해요. 

한국인들을 좋아하며 호의적인 것과 

처음 만난 사람과 게임을 제안함으로 

친밀함을 쌓아가는 태국의 문화에 따라 

사역을 진행했어요.

저희는 1-2주동안만 그곳에 있지만 

그 후에 그 땅에서 계속 복음을 전하고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선교사님들이 

나중에 제대로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한 

기반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


주일 사역 후, 일주일 동안 학교를 돌아다니며 한국에서 준비했던 스킷 드라마, 워십 공연을 했어요.

 A,B팀으로 나누어 

<창조-타락-구속-부활>의 내용이 담긴 스킷드라마와

 각각 <Cover the Earth>, <Turn it up> 이라는 

찬양에 워십을 했는데요!

 공연 외에도 태국 친구들과 여러 활동을 함께 했어요! 

이 사진은 한국어 수업을 하는 모습이에요!

태국에는 K-pop의 영향으로 이미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대부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해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태국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한국어로 소통하고 

교제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네요. :)


이렇게 게임도 하고, 주먹밥과 화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에 오전, 오후로 2개의 학교를 돌아다니며 공연, 게임, 활동 등을 하는 일정이었어요!

사역하는 사진과 영상이 굉장히 많은데 요 정도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을 보고 아실 수 있듯이, 태국은 국교가 불교이다 보니 학교에도 불상, 부처의 그림이나 사진 등이 많이 있었어요. 😭

심지어 첫 날 사역했던 대학교의 무대에는 

육지개로 페인트칠이 되어 있었고, 

다른 학교들 또한 무대를 하러 강대상에 올라갔는데 저희가 무대를 하는 한 쪽 구석에 

부처에게 제사를 지내는 듯한 제사상이 있었으며

스킷드라마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그 옆에 불상이 세워져 있기도 했답니다.

태국 땅이 너무 안타까운 동시에 

저희도 기도가 정말 많이 필요한 매일이었어요.


매일 하나님 앞에 아침을 깨워 

새벽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고

저녁 집회 땐 뜨겁게 예배하며

태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온 마음 다해 기도하고

매 사역 전, 우리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만 나타나길 기도했어요. 

또한, 우리를 통해 복음이 태국 학생들의 마음에 

심겨지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답니다.

학교들을 오가며 타고 가던 버스가 고장 나 

멈추기도 했는데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기다려야 함에도 문제 없어요!!

함께 기다리며 또 기도하고, 

버스 대신 뒤가 뻥 뚫린 툭툭이를 타고 

멋진 노을을 보며 교회로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했거든요 💖


1주차 이야기를 맺어가며, 

태국 아이들의 사진을 공유해요!


'한 영혼' 

 짧은 시간 만났기에 잘 알지도 못하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희가 만난 많은 아이들 중,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를 

간절히 바라요.

맑고 순수한 모습을 가진 태국 아이들이 

하나님만 순수하게 따라가기를,

태국 땅이 하나님만 경배하며 

하나님만 예배하고 찬양하는 거룩한 땅이 되기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청년분들이 잠깐이라도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4 라이즈업 타일랜드 주제찬양이었던,

<감사 위에 감사>


겸손히 올리는 나의 기도
간구보다 감사를 드립니다


응답하심도 거절하심도
기다리라 하심도 그저 감사


간절히 올리는 나의 기도
간구보다 감사를 드립니다


기쁜 날에도 고통 중에도
주가 일하심을 믿으며 감사


#
감사 위에 감사를 덮을 때
은혜 위에 은혜가 쌓이네


모든 일에 감사 모든 순간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

태국 땅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에 동참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기쁜 마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태국 땅에 모든 악한 영이 떠나가고 

하나님만 예배하는 땅 될 수 있게 해주세요. 🙏🏻


저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었던 매 순간, 새 힘을 

허락하시고 아무도 다치지 않게 지켜주심과

하나님과 더 깊이 관계 맺을 수 있는 시간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영적 전쟁터에서 넉넉히 승리하고 돌아올 수 있게 중보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랑합니다!!💕


-태국선교 1주차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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