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활동(단기선교&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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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광성교회

커버넌트 1청년부 단기선교 & 수련회 활동

2023.10.29 - 2024.01.19 태국단기선교 훈련일기

김채연
2024-01-20
조회수 626

안녕하세요! 커버넌트, 다드림 청년 여러분 :)

이번 게시물은 제자광성교회 1,2청년부가 연합으로 사역하는 태국단기선교의 준비기간에 대한 글이랍니다! 

태국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셨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자세히 모르셨죠!?

짧게나마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태국 땅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태국'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대부분 코끼리쇼, 악어쇼, 열대과일 등 여행에 관련된 키워드들이 떠오르실 것 같아요!☺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시선으로 봐야 하는 태국은 어떨까요?

태국영화 중 가장 많이 나오는 5가지가 [남자, 여자, 트렌스젠더, 귀신, 승려]라고 해요.

그만큼 성별을 마음대로 바꾸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보편적이며

무려 90%가 넘는 사람들이 불교이기 때문에 우상숭배가 가득한 땅이랍니다.

선교역사가 200년이 다 되었음에도 복음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단 1%에 불과하다고 해요...ㅠㅠ


그래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제자광성교회 1,2청년부 46명이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손에 들고 태국 땅으로 갑니다!


먼저, 2024년 태국단기선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장소 : 태국 핏사눌록, 롬싹, 나콘타이

기간 :  · 1주팀 2024.01.20 - 2024.01.27

           ·  2주팀 2024.01.20 - 2024.02.02

사역 : 문화사역 및 학교전도, '한국인의 밤' 진행

주제말씀 :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1:8]

입니다!




태국선교를 위해 처음 만난 날, 서로 아는 얼굴도 있고 아예 모르는 얼굴들도 있었어요~

돌아가면서 간단히 자기소래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이제 한 팀으로 연합할텐데 하나님 안에서 잘 지내보자구요! :)

함께 모여 밥도 먹고 기도와 찬양을 하며 태국에 대한 마음을 구했어요.


태국선교는 A,B 2팀으로 나누어 

<창조-타락-구속-부활>의 내용이 담긴 스킷드라마와 

워십은 <Cover the Earth>, <Turn it up> 중에 각각 정해 준비하게 되었어요.

<A팀>

<B팀>

A팀과 B팀 모든 인원들이 다들 학교 다녀온 후, 퇴근한 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연습실과 교회로 와 열심히 안무를 익혀보았답니다. 

최선을 다해 안무를 외운 우리 태국단기팀! 태국에서는 안무에 큰 신경 쓰지 않고 스킷의 내용과 찬양의 가사에만 집중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풍성한 교제를 위한 풍성한 음식도 빠질 수 없었죠!  이 날은 맛있는 식사 후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낸 태국단기팀이랍니다.

태국에서 자주 쓰이는 태국 말과 '태국을 축복하소서'라는 제목을 가진 태국어 찬양도 공부해봤어요. 

이 때, 태국어를 가르쳐주시러 이진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도 오셨답니다! 👏🏻 👏🏻 👏🏻

사진 속 날은 김찬영목사님께서 태국어 시험 감독으로 계시는 사진이에요. 논란이 많았지만ㅎㅎ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10번의 선교훈련과 평일, 토요일 연습을 거쳐 마지막 선교훈련 날은

그동안 준비한 ccd, 워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모든 팀원이 둘러 앉아 '애찬식'을 했어요. 

성찬식은 많이 들어보셨는데, 애찬식은 조금 생소하시죠?

성찬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기 위함이지만 애찬은 식사를 하며 성도 간 사랑의 교제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몸된 교회입니다. 서로 사랑합시다'

서로 빵을 떼고 포도주에 살짝 담궈 사랑을 담아 먹여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손을 잡고 

팀의 연합을 위해, 

그리고 어떤 일이든 단지 감사하고 기뻐할 것을 놓고 기도했답니다. 


금요철야예배 때, 태국단기선교팀 파송식이 있었어요

B팀의 스킷드라마와 

'태국을 축복하소서' 특송을 한 뒤,

기도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했어요 

46명의 청년들은 이제 태국으로 떠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일꾼 되어 태국 땅으로 들어가 복음을 모르고, 진리를 외면하는 그들에게 

다시 한 번 기쁜 소식을, 참된 진리를 전파하러 갑니다. 

태국 땅에서 저희를 어떻게 이끄실지, 어떤 기적을 일으키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그동안의 기도, 훈련, 공연 준비를 하며 태국 땅에 복음이 심겨지길, 하나님이 주인 되시길 소망해왔습니다.

태국 땅에 복음이 완전히 닿아 온 태국인들이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는 날이 오길 같이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안전히,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리며 주님만 예배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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