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셀과 17셀이에요! 저희는 라페스타로 노방전도를 다녀왔답니다😊

우선은 전도 용품부터 준비해야겠죠??

팻말 디자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 함께 고민을 좀 했는데,

귀여운 동물사진을 활용해서 팻말에 시선을 집중시키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잘한다~인서야!

전도지와 함께 나누어드릴 간식꾸러미도 야무지게 포장했답니다!😎

전도용품 준비도 마치고 기도회 시간까지 가졌겠다, 이제는 영적 전쟁터로 투입될 시간이겠죠?🔥 🔥 🔥 

그런데 이게 왠걸~ "일요일 오후" 라페스타를 너무 얕잡아봤네요.

무슨 공연을 하시는건지, 시끄러운 무대 속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쏠려있더라고요.

하지만 "부활절 주일" 저희가 세상 사람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것 조차도, 결국 우리의 힘이 아닌 오직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가능함을 알기에.

저 시끄러운 공연으로 인한 낙심은,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지 않는 교만이 될 수 있겠죠?

더욱 간절히 기도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아~! 😎😎 

하나님의 주권 아래 부활의 기쁨을 전했던 현장, 보러 가실까요?!

그 전에, 전도에 앞서 단체사진 찰칵~

오!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는데요? 🙌🙌 

저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이 친구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한 명은 팻말을 들고, 한 명은 전단지를 들고. 밝은 햇살 아래 넓직한 보폭으로 걸어가는 두 사람의 사진.

해당 글을 작성하며 다시 보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깊네요.👀✨

'부활의 기쁨 가운데 담대히 나아감' 이라는 표현이 저절로 떠오르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아자!💪

전도 기회를 포착하고 발빠르게 움직이는 그들. 침투력이 상당하죠?🏃💯

활짝 눈웃음을 지으며 걸어오는 인서 셀장님의 모습~😄

할아버지께서 잘 들어주시는 것 같네요!

졸졸 걸어가는 우리들의 모습~

노방전도를 통해 교회 밖에서 저희의 입술을 통해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고,

노방전도를 통해 저희가 얻은 구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또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며,

노방전도를 통해 저희 믿음의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연합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장 16절)

내년에도 기쁨과 담대함 가운데 달려나갈 노방전도를 고대하며, 마무리 사진까지 찰칵~

부활의 기쁨가운데, 하나님과 꼭 붙어 살아가는 우리 커버넌트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